
'서동주' '서세원 서정희'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 있는 딸 서동주가 입을 열었다.
서동주는 17일 인터뷰에서 Y-STAR와의 인터뷰에서 "엄마·아빠가 소송 중이라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빨리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며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다"라고 부모님의 법정 공방에 직접 나설 의지가 있음을 내비쳤다.
12일 서정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서세원이 딸 서동주의 이름으로 융자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세원이 여직원을 딸 서동주와 비슷하게 성형수술 시키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정희는 서세원과 딸 서동주와 관련된 사실 외에도 “19살 때 서세원에게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 결혼 초부터 엄마가 보는 앞에서 나를 엎어 놓고 때렸다” “수시로 본인이 지은 약들을 내게 먹여 재우곤 했다” 등의 32년간 서세원과 관련된 충격적인 내용을 진술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5월10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7월 서정희가 서세원을 상대로 낸 이혼소송도 진행되고 있다.
서세원·서정희의 법정공방에 대한 서동주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서동주, 힘들었겠다" "서동주, 엄마에게 힘 실어주길" "서동주 서세원,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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