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 개선 시도 폐기,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등의 요구를 내세우며 내달 24일 총파업을 시작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경총은 "우리 경제는 현재 밖으로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후발 주자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고, 안으로는 장기 침체 우려와 60세 정년제 시행을 앞두고 청년층 고용 절벽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계획된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노사정의 노동시장 구조 개혁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총은 이어 "민주노총은 노동시장 구조 개선을 저지하기 위한 불법 총파업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정부와 각 기업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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