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구 전문기업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는 심플한 디자인의 회색빛 아동용 가구 ‘드리머’를 22일 선보였다. 이 가구는 2층엔 침대를, 1층엔 서랍장을 넣을 수 있는 제품으로, 사다리를 타고 오르내릴 수 있다. 원목으로 만들었고 판넬형 프레임 3개로 침대 바닥을 깔았기 때문에 튼튼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침대(115만원), 와이드서랍장(75만원), 와이드선반장(45만원)을 따로 살 수도 있다. 1층에 수납장을 넣을 수도 있지만 비워둔 뒤 놀이공간이나 별도의 침실로 꾸며도 된다. 드리머는 까사미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casamiashop.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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