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은 증설과 신규투자 영향으로 2013년 4분기 이후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며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비 부담이 컸고 태양광 부진으로 폴리실리콘은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동안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작년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해 회복 단초를 마련했다"며 "74.3%까지 추락했던 정밀화학 평균 가동률은 올해 85.1%까지 높아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부진했던 전자 재료 부문도 삼성그룹향 매출이 확대되고, 양극화물질(2차 전지)은 2017년 매출 723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11년 이후 3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인 1.1배를 적용했다"며 "향후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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