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女, 기내서 술 취한 채 성적 행위…'이것' 때문에?

입력 2015-03-24 14:42  

한 여성이 여객기 안에서 충격 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외신은 46세의 영국 여성은 지난 19일 자메이카 킹스턴을 이륙해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영국항공 기내에서 옷을 벗고 성적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마일 하이 클럽(Mile High Club)'에 가입했다고 표현했다. 마일하이 클럽이란 비행기가 비행하는 동안 그 안에서 몰래 성관계를 맺어 본 경험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방송된 미국 유명 토크쇼에서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과 기네스 펠트로 등이 모두 마일 하이 클럽 가입자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기내에서 성적 행위를 한 이 여성은 술에 취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여지며 비행기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경찰에 넘겨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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