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高大언론인상' 조대현·이웅모 사장 등 4명

입력 2015-03-25 15:48   수정 2015-03-26 07:17

[ 김봉구 기자 ] 올해 ‘장한 고대(高大)언론인상’ 수상자로 조대현 KBS 사장, 이웅모 SBS 사장, 이하경 중앙일보 논설주간, 김차수 동아일보 편집국장이 선정됐다.

고려대 출신 전·현직 언론인모임인 고대언론인교우회는 25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한 신동환 KP커뮤니케이션 대표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한다.

이 상은 심사를 통해 고려대 동문 언론인들 중 언론 창달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1994년 창설돼 올해로 21번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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