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중국 iOS 매출, 열개 중 다섯 한국출시 "닮아가네"

입력 2015-03-26 18:54   수정 2015-03-26 18:57

<p>중국과 한국의 모바일게임 시장이 점점 닮아가고 있다. 특히 열에 다섯은 같은 게임이 인기 차트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p> <p>3월 26일자 중국 iOS 상위 20개 매출순위를 보면 한국 출시된 게임이거나 또는 출시 예정인 작품이 10개가 되었다.</p> <p>
예를 들어 지난 24일 한국에서 사전등록 페이지를 오픈한 넷마블의 모바일 비행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사가 for Kakao(이하 스텔라 사가)'는 중국에서 4위에 올라있다.</p> <p>지난해 '뇌정전기(雷霆战机)'라는 명칭으로 중국과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누적 다운로드 1억 5000만건을 돌파했다. 중국 애플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및 매출 순위에서 한 달간 1위를 차지했다.</p> <p>
지난 2월 한국에서 첫 비공개테스트를 마친 RPG '뮤 오리진(MU: Origin)'은 중국에서 '전민기적'이란 이름으로 중국 출시해 오픈 첫날 52억 원 매출을 찍으며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중국 5위 랭킹에 올라있다.</p> <p>
또한 6위와 7위는 릴리스게임즈가 개발한 TCG '도탑전기'와 로코조이의 '마스터탱커2'(한국명 '탑오브탱커')로 중국에서는 룽투게임와 텐센트에서 서비스를 했다. 한국에서는 '도탑전기'는 가이아모바일이 서비스해 현재 구글 28위를 기록중이다. '탑오브탱커for Kakao'는 넥슨이 24~30일 첫 테스트를 실시한다.</p> <p>
이밖에 9위 전략시뮬레이션 '붐비치'와 19위 전략시뮬레이션 '클래시오브클랜'은 슈퍼셀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직접 서비스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또한 창유?'천룡팔부'는 13위(넥슨의 상반기 한국 출시), 바벨타임의 '영응 시대'14위를 기록했다.</p> <p>주목되는 것은 쿤룬코리아가 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15위 RPG '난투서유'(중국 퍼블리셔 넷이즈)와 16위 '태극팬더'(중국 퍼블리셔 스네일)다.</p> <p>
특히 지난 9일 선보인 액션 RPG '태극팬더'는 출시 12일(3월 9일 출시)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1위에 올랐다. 그리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5위 점프했다.</p> <p>
현재 한국에서 중요한 랭킹인 구글플레이 11위에 올라 10위 진입을 앞두고 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의 모바일게임 인기 게임 트렌드도 이제 점점 닮아가고 있다. 이런 추세가 한국 게임업계에 득이 될는지 독이 될는지 주시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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