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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건국대 영화학과 살려주세요" 무슨 일?

입력 2015-03-27 16:14  

건국대, 유사·중복학과 통폐합 후폭풍


[ 김봉구 기자 ] 건국대가 최근 단행키로 한 학사 개편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유사·중복학과 통폐합 방침에 따라 영상학과와 통합되는 영화학과 학생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서다.

건국대 영화학과 학생들로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학내 학생회관 앞에서 신입생 호소대회를 열었다.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남주미씨를 비롯한 신입생들은 “학교 측의 일방적 학사 개편”이라며 “이럴 거면 (신입생은) 왜 뽑았느냐”고 성토했다.

김승주 비대위원장은 “돈이 되지 않는 공부에 대한 경시와 탄압이 대학사회에 만연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학사 개편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영화학과가 수치로 드러난 취업률이 보장된다고 생각해 만들었느냐. 영화와 예술의 가치와 의의가 취업률에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취업률을 기준으로 학과를 통합해 축소 운영하는 것은 우리에게 영화에 대한 꿈을 꾸지 말라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화학과 비대위는 단?릴레이, 해시태그(#SaveKuFilm) 운동을 통해 학사 개편 원점 검토를 요구해 나갈 계획이다. 배우 김유정(사진)도 영화학과 통합에 반대하는 해시태그 운동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건국대는 영화학과를 포함해 10개 유사 학과를 통폐합해 세부 전공단위를 폐지하고 학과를 대형화하는 내용의 학사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화학과 학생들이 반발하자 학교 측은 “영화학과와 영상학과를 통합해 영화·영상학과(가칭)로 학과명은 바꾸지만 기존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연기·연출·영상 등 트랙별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며 “영화학과 폐지가 아니다. 오히려 보다 확충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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