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리 남서방, 50년만에 장모의 꿈을 이뤄주다

입력 2015-04-02 00:15  

오는 2일 방송 예정인 ‘SBS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남서방이 이춘자 여사의 오래된 꿈을 이뤄주는 특급 이벤트를 펼쳤다.

후포리 남서방은 장인, 장모와 꿈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이춘자 여사에게 젊은 시절 꿈에 대해 질문했다. 이춘자 여사는 예전부터 옷 만드는 것이 취미였으며 디자이너가 꿈이었다고 밝혔다. 말이 끝나자마자 이춘자 여사는 옷장 속에 50년 넘게 고이 간직해온 손수 만든 작품들을 꺼내보였다.

다음날, 남서방은 뜬금없이 이춘자 여사에게 스케치북과 색칠도구를 건네며 만들고 싶었던 옷을 디자인해볼 것을 제안했고, 이춘자 여사는 진지한 모습으로 스케치를 해나갔다. 이후, 스케치북을 몰래 들고 후포리 양장점을 찾은 남서방은 어린 나이에 시집와 디자이너의 꿈을 접어야만 했던 장모를 위해 재단사에게 이춘자 여사가 디자인한 그대로 만들어줄 것을 부탁하며 진짜 옷으로 만들어오는 특급 이벤트를 펼쳤다고 하는데, 과연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본 이춘자 여사의 반응은 어땠을까? 또한 디자이너 이춘자 여사의 첫 작품은 어떤 모습일까?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