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연정가’를 들은 제작진이 그녀의 노래실력에 반해 섭외했다는 김예원. ‘복면가왕’ 출연 이후 과거 드라마와 뮤지컬 노래 영상이 회자됐고, 무엇보다도 ‘나는 가수다’ 듀엣 작업 섭외까지 받았단다. “김형석 작곡가가 어떤 뮤지션과 ‘나가수’ 듀엣 작업을 제안해주셨는데, 미국에 있는 바람에 참여를 못했다. 사전 인터뷰에서도 밝힌 적이 있는데, 김형석 작곡가 팬이다. 정말 소중한 기회였는데, 다시 뵐 기회가 있을 거라 믿고 싶다.”
그뿐만이 아니다. 방송을 보고 오랜만에 연락 온 지인들이 많았고, 이젠 알아보는 사람도 많아졌다고. 김예원은 “‘복면가왕’이 남녀노소가 모두 보는 프로그램이었다는 걸 실감했다. 요즘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어린아이들이 길가에서 ‘김예원 누나다!’라고 알아보는 걸 보고 깜짝 놀 駭?rdquo;며 방송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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