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변진섭 "이문세 조언 듣고 광고 거절했는데…" 깜짝 폭로

입력 2015-04-07 05:41   수정 2015-04-07 09:53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이 결국 장신영과 아기를 납치하는 집착적인 행보로 안방극장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제작 삼화 네트웍스/이하 ‘내반반’) 24회 분에서는 천운탁(배수빈)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에서도 이순진(장신영)과 아기를 강제로 납치해 대면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차석남(김동현)의 집에서 이순진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천운탁은 이어 자지러지는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자 이순진이 기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했던 상황. 심증을 굳힌 천운탁은 심복 박용식(도기석)에게 “내일부터 차회장 집 앞에서 24시간 대기해. 집사람하고 내 아이 데리고 와!”라고 납치 명령을 내렸다.

반면 손님으로 온 천운탁의 뒷모습을 목격하고 아연실색했던 이순진은 공포에 부들부들 떨면서 두려움의 눈물을 쏟아냈고, 강성숙(정애리)에게 천운탁이 아기의 아빠이며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충격을 받은 강성숙은 이순진을 꼭 안아주며 자신의 집이 더 안전할 거라고 위로, 이순진을 안심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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