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올해 경제장률 전망치 3.4%→3.1%로 조정"

입력 2015-04-09 11:30   수정 2015-04-09 11:31

[ 채선희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4%에서 3.1%로 0.3%포인트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2013년 국내총생산(GDP) 실적치가 다시 집계된 부분을 반영하고 올해 1분기 실적치도 예상보다 부진한데 기인했다"고 말했다.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1.9%에서 0.9%로 대폭 낮췄다.

이 총재는 "지난 1분기 실적치가 낮아지고 국제유가가 당초 예상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이는 점을 반영해 큰 폭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