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태안군과 '태안지역 농특산품 및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와 한상기 태안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베이코리아는 태안군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공동 발굴 및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진행함으로써 해당 상품을 킬러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태안군과 관련 상품의 홍보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고 지역 축제 등 각종 행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G마켓과 옥션은 5월부터 태안군 관광 활성화 홍보관인 ‘느낌여행, 태안’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관을 통해 태안군의 축제와 체험여행 상품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이고, 이와 연계한 지역 농특산물 등 먹거리도 판매한다.
한경닷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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