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한적)는 적십자간호대학의 중앙대 인수·합병 과정 의혹과 관련,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적은 최근 적십자 퇴직 직원 모임인 적십자동우회가 제기한 인수·합병 과정에 대한 의혹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조사 요청 배경을 밝혔다.
한적은 적십자동우회의 진정서와 함께 내부 자료를 검찰에 보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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