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과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만남은 지난해 6월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을 계기로 열린 회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 역시 2008년 이후 두 번째로 이뤄졌다.
두 정상은 이날 양국 간 인프라·플랜트, 교통, 과학기술 등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또 교육·스포츠 등 인적 문화적 교류 확대, 지역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회담 후 국빈 만찬도 함께 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방한은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협력 확대 정책 및 상생과 협력의 대(對)중앙아시아 외교를 강화하고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간 호혜적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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