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이 BS역량 강화와 도심제조업 부흥을 위해 지역재생 마케팅 개발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도심제조업을 활성화하고 재생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 개발역량을 보유한 비즈니스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의 마케팅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성수동 수제화나 종로 귀금속 등 도심 제조업 지역재생에 일조할 수 있는 마케팅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렇게 개발된 결과물은 실제 도심 제조업 지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도심 제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분야이며 서울 도심 제조업 지역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내용이 주제다.
예를 들어, 헤어진 연인을 위한 ‘재결합 반지’ 디자인 및 스토리텔링 개발, 집객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성수역의 새로운 이름 ‘OOO역’ 개발 등 실현 가능한 하나 이상의 결과물 개발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BS기업의 역량 강화 및 성과확산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제조기업의 매출 향상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역량있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접수는 4월 17일(금)까지이며,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4개 내외의 과제에는 개발 및 인건비 등으로 각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및 상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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