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할 전문 학술단체 ‘경기(京畿)학회’가 결성됐다. 경기학회는 경기 지역 대학교수와 공공기관 연구원, 각계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수원시 인계동 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학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13일 발표했다. 강진갑 경기대 사학과 교수(62·사진)가 임기 3년의 초대 회장을 맡았다.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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