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왕중왕전]현대 민재기, 대명엔터·인트론바이오 '효자'…누적 70% '근접'

입력 2015-04-14 15:35   수정 2015-04-14 15:38

[ 이민하 기자 ] 코스피지수가 2100선 위로 올라선 14일 '2015년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들은 득보다는 실이 많았다. 참가자 10명 중 6명의 수익률이 전날보다 뒷걸음질 쳤다.

코스피는 2011년 8월 이후 3년8개월 만에 2100선 안착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690선을 돌파했다가 결국 9거래일 만에 하락, 680선으로 내려왔다.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은 다른 참가자들이 크고 작은 손실을 입은 것과 대조적으로 이날도 홀로 1% 넘는 수익을 챙겼다. 누적수익률을 68.24%로 끌어올렸다.

민 과장은 유안타증권(-3.31%)과 우신시스템(-2.06%)을 전량 팔아치우며 200여만원의 수익을 확정지은 반면 세아제강(2.86%)을 신규로 포트폴리오에 넣었다. 주력 종목인 대명엔터프라이즈(2.93%)와 인트론바이오(2.53%)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대비 나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주석훈 메리츠종금증권 강북금융센터 상무와 김인권 현대증권 목종지점 차장,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역삼지점 부장 등 3명은 손실을 기록하지는 않았다. 다만 수익률 개선폭은 0.5% 미만에 불과했다.

주 상무의 포트폴리오 중 테라세미콘(2,11%)과 슈피겐코리아(0.74%)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대한해운(-1.17%) 등 다른 종목들이 부진했다. 누적수익률은 20.32%로 다소 나아졌다.

반대로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압구정지점 대리 등 6명의 참가자들은 크고 작은 손실을 입었다.

배 대리는 한빛소프트(-8.57%), 서울신용평가(-4.67%), 대림통상(-4.19%) 등 보유 종목들이 모두 하락한 탓에 6% 이상의 손해를 봤다.

구창모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압구정본부 지점장은 시공테크(-12.19%)가 큰 폭으로 떨어진 영향으로 5%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 누적수익률은 38.85%로 내려왔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부장도 코스온(-8.22%), 네오팜(-6.35%)이 빠진 탓에 5%대 손실을 나타냈다. 누적수익률은 41.34%로 밀려났다.

올해 1월26일 개막한 스타워즈 왕중왕전은 오는 6월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투자원금 1억원으로 실전매매를 한다.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증권 애플리케이션 '슈퍼개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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