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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과거 '헬스장 먹튀' 논란 후 "정력 팬티 팔며…" (라디오스타)

입력 2015-04-16 00:45   수정 2015-04-16 10:02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 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이 반환점을 돌았다.

배우들의 호연과 현실감 있는 이야기, 몰입도 높은 연출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앵그리 맘]은 이제 강자(김희선)의 본격적인 활약이 펼쳐지며 ‘통쾌활극’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 김희선, ‘악의 끝판왕’을 찾았다!

앞서 강자(김희선)는 “아란(김유정)을 괴롭힌 놈들만 처리하고 나온다”며 학교로 들어갔지만, 학교는 그야말로 판도라의 상자였다. 간단히 처리될 줄 알았던 일은 정희(리지), 복동(지수), 상태(바로), 정우(김태훈)를 거쳐 홍 회장(박영규)까지 연결되면서 거대한 먹구름이 드리워진 상황.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희망으로 믿었던 교육부장관 수찬(박근형)이 ‘악의 끝판왕’임이 드러나면서 강자는 절망에 빠졌다. 하지만 오늘(15일) 방송분부터 수찬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강자가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다. 결국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상임을 깨달은 강자는 수찬과 정우의 관계부터 파악하며 그들의 약점을 파고들 계획. 그동안 모든 진실이 묵살당한 채, 고군분투했던 강자가 과연 어떤 식으로 통쾌한 복수를 진행할지 앞으로의 [앵그리 맘]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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