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수목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TNMS에 따르면 16일에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16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이 전 회보다 0.6%p 하락한 9.4%로 나타나며 MBC '앵그리 맘'(9.2%) 과 SBS '냄새를 보는 소녀'(8.5%)와의 시청률격차가 줄어들었으나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켜나갔다.
이 날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시청률이 하락한 반면 동 시간대 시청률 2위인 MBC '앵그리 맘 '(9.2%)은 지난 회 대비 0.8%p 시청률이 상승해 시청률 격차가 지난 회 1.6%p 에서 0.2%p까지 줄어들었다.
동시간대 시청률 3위인 SBS '냄새를 보는 소녀'(8.5%)는 지난 회 대비 1.1%p 상승해 '착하지 않은 여자들 '과의 시청률 격차가 지난 회 2.6%p에서 0.9%p로 줄어들었다.
이 날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16회는 김혜자가 접어뒀던 장미희에 대한 의심을 가동시키는 모습이 그려지며, 여자 50대의 시청률이 10.9%(전국 기준)로 가장 높았으며, 여자 40대(7.4%), 여자 60대 이상(6.7%) 순으로 시청률이 높게 나타나며 여자 40대 이상이 주 시청자 층을 이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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