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무한도전' 식스맨에 낙점됐다. 또한 이번 무한도전은 논란 속에서도 시청률이 상승, 여전히 토요일 예능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18일 방영된 '무도-식스맨 마지막 이야기'편에서 광희는 유재석과 박명수, 하하, 정준하, 정형돈 등 기존 멤버 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3표를 얻었다.
무한도전 기존 멤버들은 "우리들 역시 방송을 통해 새 멤버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보안이 지켜지면서 투표가 진행됐음을 알렸다.
결국 최종 후보군에 속했던 최시원, 홍진경, 강균성을 제치고 광희가 새 멤버에 올랐다.
또한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해당 '무한도전' 방송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2.9%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2.6%)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유재석은 식스맨 선정 과정에서 개그맨 장동민이 '여성 비하' 발언 논란으로 자진 하차한데 대해 사과했다. 유재석은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이 있었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많은 시청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재석은 "그동안 고생하신 다섯 분의 후보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셨던 스물한 분의 후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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