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졌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붓한 데이트가 아닌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선호했다. 오승환 선수가 한국에 체류하던 기간에 유리는 지인들과 어울려 자주 만났다.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및 음식점에서 만나며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가졌다.
유리와 오승환은 지인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일을 응원하는 동시에 시간을 배려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데이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는 1989년생으로 1982년생의 오승환과는 7살 차. 오승환 선수는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으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유리 역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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