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선수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빅매치를 앞두고 대전료와 흥행수입이 화제다.
필리핀의 복서 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오는 5월 3일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웰터급통합챔피언 자리를 놓고 빅매치를 벌인다.
메이웨더는 프로가 된 이후 단 한번도 진 적 없는 무패복서.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을 모두 손에 쥔 통합 챔피언이다.
파퀴아오는 WBO 웰터급 챔피언으로, 복싱 역사상 최초로 8개 체급을 석권한 '아시아의 복싱 영웅'이다.
메이웨더 파퀴아오의 대전료도 천문학적인 수준이다. 총 대전료는 2억5000만 달러(약 2700억 원)로 양측의 사전합의에 따라 메이웨더가 1억5000만 달러, 파퀴아오가 1억 달러를 받는다.
판정까지 간다고 가정할 경우, 1초당 1억2000만 원을 벌어들이는 셈이다. 흥행수입도 역대 최고인 4억 달러(4300억원)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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