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이파크시티 5차①규모]미니신도시 마지막 550가구…중소형 평면 '다양'

주상복합 아파트, 아이파크시티 맨 앞자리 입지
교통·상업·편의시설 이용하기 편리해
전용 31~74㎡, 5개동, 550가구…1인 가구부터 3~4인 가구까지 수요층


[ 수원= 김하나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중인 '수원아이파크시티'에서 마지막 아파트 물량이 나온다.

현대산업개발은 수원시 권선동 1362번지에서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를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8일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수원아이파크시티의 마지막 물량인데다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층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의 5개동으로 구성된다. E1(282가구), E2(268가구) 등 2개 블록으로 나뉘어져 있고 전용면적 31~74㎡의 550가구다. 소형면적이 포함돼 1~2인 가구및 임대목적의 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단지는 수원아이파크시티의 맨 앞자리인 덕영대로변에 있다. 대로변에 접해있다보니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는 수원 시내버스는 물론 서울 강남권 및 도심권을 연결하는 다수의 직행버스 및 좌석버스의 이용도 가능하다.

분당선 매탄권선역이 1.2km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3분 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도 차로 3분 거리에 있다. 수원터미널은 도보권에 있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상업시설의 이용도 빠르고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NC몰 등 대형마트와 쇼핑시설이 있다. 아이파크시티 내에도 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앞으로 편의시설 이용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학교시설로는 길 맞은편에 선일초등학교가 있고 곡반중, 권선고 등도 인접해 있다.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는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저층에 대규모 생활편의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F&B와 교육, 뷰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와 오픈된 광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광장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단지 내 상가와 연결된 인도를 통해 상가의 접근성을 높였다. 우시장천 수변공원 조성으로 주거쾌적성도 높였다. 아이들을 위한 독서실, 어린이 놀이터, 입주민 건강을 위한 스포츠센터, 시니어클럽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된다.

면적형도 다양하다. 단지는 전용 31~74㎡의 다양한 면적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1인 가구부터 3~4인 가구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남향으로 구성돼 일조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골프장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NC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031)232-17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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