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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한고은 "클럽서 남성에 끌려가…" 충격 고백

입력 2015-04-24 03:10   수정 2015-04-24 10:45

1대 복면가왕 ‘황금락카’는 가면을 벗을 수 있을까.

지난 19일 방영된 MBC ‘일밤: 복면가왕’(연출 민철기, 노시용)의 오프닝에 잠시 등장했던 ‘황금락카 두 통 썼네’(이하 황금락카). 가왕 황금 복면을 쓰고 가왕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었다. MC 김성주가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녀는 “1대 가왕이 돼 정말 영광이다”라면서도 “복면을 빨리 벗고 싶다. 주변에 내가 황금락카라고 말을 못해 답답하다”는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복면가왕’에서 가왕은 정체를 밝히지 못하는 것이 룰이다. 오히려 가왕의 황금 복면 하나를 더 써야 하기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무대에서 퇴장하는데도 어려움을 겪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은 “가왕에게 왜 저런 대접을 하느냐”서부터 “저건 벌칙이다”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제작진은 “가왕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작진 일동”이라는 센스 넘치는 자막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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