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 화장품 회사 ‘하디스(대표이사 권윤경)’에서 출시한 자연을 담은 나무, 피토트리(PhytoTree) 브랜드 오이겔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과 제품력으로 출시된 지 2개월 만에 국내는 물론 요우커에게 입소문을 타고 해외에서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원형이나 타원형 위주의 일반적인 화장품과는 다른 독특한 생김새의 피토트리 오이겔은 화장품 매장에서 마치 방금 딴 오이를 판매하고 있는 것처럼 오이를 쏙 빼닮은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끈다.
하디스 관계자는 “제주산 오이수 95%를 주성분으로 하는 피토트리 오이겔은 품질뿐만 아니라, 개발 전부터 제품 특성에 맞춘 용기 차별화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용기만 보고도 한 눈에 어떤 성분의 제품인지 바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소비자 지향적 사고에 중점을 두고, 수많은 시간과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피토트리 오이겔 용기 디자인이 탄생하였다.” 라고 전했다.
품질 및 차별화된 용기 디자인으로 오이겔이 입소문을 타자, 최근에는 해당 제품을 거의 그대로 모방한 타 브랜드의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하디스 측은 “규제할 제도 및 기술적 방안을 마련 중이며, 향후 적극 대응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차별화된 제품력과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하디스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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