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제시, 유재석에 "MC나 똑바로 해!" 아슬아슬 돌직구

입력 2015-04-25 04:24   수정 2015-04-25 13:52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파랑새의 집’ 이준혁과 경수진이 커플 소원 설정샷을 공개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제작 숨은그림미디어)에서 훈훈한 젠틀맨 김지완과 엉뚱한 작가지망생 영주 역을 맡아 주말 안방극장에 신선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이준혁과 경수진. 두 사람이 공개한 사진은 지완을 남자로 보기 시작한 영주의 가슴앓이가 재미있게 설정돼 있다.

“이제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부디 커플 되게 해주세요”라는 경수진의 귀여운 구애와 “아직 멀었어”라는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이준혁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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