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3' 양파, 눈물의 우승소감… "애송이의 사랑 부를 수 있어서 행복"

입력 2015-04-25 11:21  



'나는가수다3' 양파가 박정현 김경호를 제치고 최종우승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나는가수다3'에서는 가왕의 자리를 놓고 마지막 대결 무대에 오른 박정현 김경호 양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번 '나는가수다3' 가왕전은 1차 듀엣 무대와 2차 개인 무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나는가수다3' 방송에서 양파는 박정현-김범수, 김경호-신효범에 이어 3번째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양파가 선택한 파트너는 국카스텐의 하현우였다. 하현우의 굵고 진한 음색이 양파의 섬세한 음색과 만나면서 이문세의 ‘붉은 노을’이 강렬한 록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이어진 솔로곡으로는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선곡해 애절한 목소리로 선보였다.

이날 '나는가수다3'에서 양파는 “무대에 서는 게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파는 “데뷔 후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배려를 많이 해주시니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골방에서 있던 모습이 떠올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나는가수다3'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양파는 “‘애송이의 사랑’을 부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정말 값지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양파는 '나는가수다3' 출연 결심 이유에 대해 “‘애송이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들려드리고 싶었다”라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었다.

'나는가수다3' 양파의 우승에 누리꾼들은 "나는가수다3 양파 대박" "나는가수다3 양파 최고다" "나는가수다3 양파 감동이네" "나는가수다3 양파 우승하다니" "나는가수다3 양파 잘했지만 우승까지는" "나는가수다3 양파 소름돋았다" "나는가수다3 양파 하현우 최고였음" "나는가수다3 양파 기대된다" "나는가수다3 양파 앨범 내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강연회]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투자비법 강연회 (여의도_5.14)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