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구라, "남산위에 저 소나무 창민일 것…동현이 엄마 걸겠다"

입력 2015-04-26 17:14  


복면가왕 남산위에 저 소나무 우아한 석고부인

26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대 복면가왕을 가리는 '정확하게 반갈렸네',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 '남산위에 저 소나무', '우아한 석고부인', 그리고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는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남산위에 저 소나무와 우아한 석고부인이 맞붙었다.

남산위에 저 소나무는 첫 대결에서 발라드 곡인 휘성의 '안 되나요'를 선곡했다. 넘치는 흥과 끼를 보여줬던 1라운드와는 달리, 차분하고 감정적인 노래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우아한 석고부인은 015B의 '1월부터 6월까지'를 선곡했다. 우아한 석고부인은 도입부부터 1라운드와는 전혀 다른 목소리로 청중 평가단을 혼란에 빠트렸다.

우아한 석고부인은 감정에 젖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청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판정단은 넋을 잃은 채 우아한 석고부인의 노래에 빠져들었다.

두 사람의 대결이 끝나자, 청중 평가단은 놀라움과 분노를 터뜨렸다. 판정단들은 우아한 석고부인에 "1라운드는 트로트 가수인 줄 알았다. 그런데 2라운드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백지영은 우아한 석고부인에 "노래를 시작했을 땐 장혜진 언니 분위기가 많이 나서 내가 또 맞췄나 생각했다. 그런데 노래를 들어보니 성대가 젊었다. 나보다 어린 친구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판정단은 남산위에 저 소나무의 정체를 추측하기 시작했다. 김구라는 "2AM의 창민일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이어 김구라는 "2AM은 연기 조와 뮤지컬 조가 있다. 창민과 조권은 뮤지컬 조이다. 김성주 씨와 소나무가 라디오DJ를 함께 하고 있지 않느냐. 민국이를 걸고 이야기해보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가 반발하자, 김구라는 "그럼 나는 동현이 엄마를 걸겠다"고 이야기했다. 김구라의 제안에 김성주는 "그 제안, 안 받겠다"고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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