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9.13
(91.46
2.24%)
코스닥
916.11
(22.72
2.4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2160' 내준 코스피…코스닥은 나흘만에 강세

입력 2015-04-27 11:32   수정 2015-04-27 11:33

[ 채선희 기자 ]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공격적인 매도세에 2160선을 내줬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장중 699선까지 상승폭을 키우며 상승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7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8포인트(0.09%) 내린 2157.8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미국발(發) 훈풍에 힘입어 2160선에서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기관의 매도세가 강화되며 2150선으로 주저 앉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9억원, 1151억원 순매도중이다. 기관 중에선 투신이 583억원 순매도 중이며 금융투자와 연기금 등이 각각 163억원, 178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15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가며 나홀로 1323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수로 738억5700만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섬유의복과 철강금속, 화학, 전기전자 등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2%대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는 3%대 급락중이다. 현대차와 기아차, 네이버는 상승세다.

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멘텀(상승 동력)에 힘입어 7거래일째 상승, 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롯데칠성은 소주 신제품 돌풍 소식에 8%대 급등세다. 범양건영은 대규모 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사자세에 힘입어 나흘만?반등했다. 5.91포인트(0.86%) 상승한 696.65다. 개인이 나홀로 129억원 순매도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억원, 28억원 매수 우위다.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인 내츄럴엔도텍은 4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화전기는 검찰의 압수 수색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65원 내린 1074.75원을 나타내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강연회]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투자비법 강연회 (여의도_5.14)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