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4분 현재 풍산은 전날보다 800원(2.82%) 내린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산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12% 줄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6603억원으로 3.71%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51억원을 기록했다.
남광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구리 가격과 방산 매출액 하락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며 "신동 부문은 구리 가격 하락으로 풍산 기준 메탈 로스가 120억원, 재고 평가 손실이 1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주가 상승은 구리 가격 회복과 부산 반여 공장 부지 개발 기대감이라는 판단"이라며 "하지만 구리 가격의 추세적인 상승 제한과 부지 개발 기대감 반영으로 주가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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