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잠수함사령부 수병들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를 위해 헌혈증 479장을 기증했다. 추교현 병장(21) 등 수병들은 제대 전에 뜻있는 일을 해보자고 의기투합해 헌혈증을 모아 부산에 있는 백혈병 아동 후원단체인 ‘더불어하나회’에 기증했다고 해군이 30일 전했다. 헌혈증 기증 운동을 펼친 해군잠수함사령부 추 병장(앞줄 오른쪽)과 최지수 상병 등 수병들이 헌혈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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