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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차 득점왕 경쟁' 쫓아온 메시, 초조한 호날두

입력 2015-05-01 13:48  

최근 수년간 세계 최고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수상을 양분해 온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득점왕 경쟁이 흥미진진하다.

정규리그에서 호날두는 39골, 메시는 38골을 기록 중이다. 격차는 단 1골.

최근 페이스는 메시가 더 좋다. 메시는 지난달 29일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홈경기에서 헤타페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반면 메시와 같은 날 알메이라전에 나선 호날두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2경기 연속 골맛을 보지 못하며 추격자 메시의 기세에 흔들리는 모양새다.

호날두는 이날 알메이라전에서 9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특히 호날두는 경기 막판 자신이 골을 넣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동료가 차 넣자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호날두가 다소 부진을 겪는 동안 메시는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 매경기 득점에 성공하며 호날두와의 격차를 4골에서 1골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제 남은 경기는 단 4경기. 호날두와 메시 모두 몰아치기 능력이 있어 누가 득점왕에 오를지는 마지막 경기까지 지켜봐야 할 가능성이 높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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