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다문화가족, 오늘은 내가 '경찰관'

입력 2015-05-04 12:42  

<p>성동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20명과 성동경찰서(서장 노재호) 외사계가 함께 7일'多家치 든든한 동행-경찰박물관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p>

<p>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경찰의 역사와 업무, 직업 체험을 통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p>

<p>체험활동은 경찰 근무복 입어보기, 순찰차 타보기, 교통정리 체험, 범인잡기 게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이해와 재미를 더한다.</p>

<p>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센터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연결고리를 넓혀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구성할 때 긍정적인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p>구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성동경찰서와 함께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안심상담, 범죄예방 및 안전 교육, 교통안전 및 운전면허 이론 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p>

<p>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통합교육, 자녀 학습멘토링, 결혼이민자 멘토링, 나눔봉사단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 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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