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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가정사 고백하며 눈물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버림받아…"

입력 2015-05-05 19:23  


윤소이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윤소이가 가슴아픈 트라우마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윤소이는 "최근에 우울증이 와서 심리치료를 받다가 내 안에 있는 트라우마를 발견했다"며 "그건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기억이었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람에 대해 마음을 안 주고, 벽을 치는 심리가 있었는데 남자든 친구든 일로 만나는 스태프든 믿지 못했다"면서 "치료를 받으며 그 원인이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 때문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채정안이 왜 본명인 문소이 대신 윤소이로 활동하느냐고 묻자 "남들처럼 성에 미련은 없었다. 더 어린 마음에는 내가 나중에 잘 되면 아빠가 찾으면 어떡하지? 걱정을 했다.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아빠가 날 찾을까봐 무서워할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채연이 왜 아빠가 무서웠는지 물어보자 "태어난지 100일이 됐을 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헤어졌다. 그 계기가 안 좋게 엄마에게 많은 상처를 줬다"고 털어놓았다.

'장군같이 단단한' 어머니가 홀로 자신과 오빠를 키웠다며 윤소이는 어머니에?"정말 사랑한다는 말, 안 버리고 키워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좋은 사람 만나서 엄마가 걱정하는 대로 엄마 팔자 안 닮고 좋은 사람 만나 잘 살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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