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대 함께하는 '광복 70주년' 기념하자

입력 2015-05-06 14:25  

▲ 사진=서울시 제공. 최형호 기자.
<p>서울시는 광복절을 100일 앞둔 6일 '나의 광복'을 슬로건으로 하는 25개 사업의 '서울시 광복70주년 기념사업 계획' 발표했다.</p>

<p>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광복을 함께 기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분단의 역사를 알고 통일 한국으로의 완전한 광복을 성취하기 위한 시 차원의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p>

<p>우선 시는 일제가 덕수궁의 정기를 끊기 위해 세운 서울지방국세청 남대문 별관을 87년 만에 철거, 시민의 광장으로 돌려주는 '공간의 광복'을 추진한다.</p>

<p>또한 인권의 상징적 장소(서대문형무소–국세청별관–남산 등) 에 표석을 세우고 인권 투어 코스로 조성한다.</p>

<p>또,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평화비를 역사성 및 상징성 있는 장소에 건립하고, 8월 12일엔 시청 다목적홀에서 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는 '콘서트 나비'도 공동으로 개최한다.</p>

<p>광복역사를 바로알기 위한 특별전시 '아시아의 해방'이 시민청에서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되고, 온라인을 통해 서울시민들이 생각하는 광복 의미를 수집해 서울도서관 외벽 전체에 전시한다.</p>

<p>이와 관련해 시는 현재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경축식, 전야제 등 광복70주년 기념 주요 공식행사와 겹치지 않도록 협의하고 있다.</p>

<p>또한 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력해 서울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함께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p>

<p>이번 계획 수립의 총괄조직은 애국지사, 독립운동가 후손, 광복회 관계자 등 35명으로 구성된 '광복70주년기념사업 시민위원회'로, 기본계획 수립 및 자문과 심의 등을 맡아왔다.</p>

<p>예술감독(서해성)도 선임해 세부 콘텐츠에 대한 자문을 구했으며 지난 1일 시민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내용을 최종 확정지었다.</p>

<p>우선 시는 시설설치 5개, 기념행사 2개, 시민참여 6개, 전시공연 8개, 학술대회 및 기타 4개 사업을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공연 등 행사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시민청, 용산가족공원, 서대문독립공원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p>

<p>특히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평화콘서트 나비'는 오는 8월 12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는 듣는 시간과 공연, 평화선포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p>

<p>아울러 시는 도봉구 도봉동에 위치한 분단의 역사를 상징하는 대전차 방호시설을 예술창작시설로 만들어 시민에게 돌려줄 계획이다.</p>

<p>입주공방, 공동 작업실 등 예술가 창작공간과 시민체험과 교육장으로 구성해 창조적 역사공간으?재구성할 계획이다.</p>

<p>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시민을 위한 광복70주년 기념사업을 기획한 만큼 최대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