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경제활성화 법안 2년 되도록 통과되지 못해 안타깝다"

입력 2015-05-06 15:22   수정 2015-05-06 15:22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늘이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데 관광진흥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상당수 경제활성화 법안이 2년이 되도록 아직도 통과되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이런 경제활성화 법안들에 청년 일자리 수십만개가 달려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당사자인 청년들은 얼마나 애가 타며, 그런 일자리 하나하나를 부모들은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 그런 사회적 요구를 모두가 잘 알고 있지 않는가" 라며 "제가 이렇게 애가 타는데 당사자들은 얼마나 애가 타겠는가"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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