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옥, '수요미식회' 설렁탕 최고 맛집…3대째 성업

입력 2015-05-07 06:55   수정 2015-05-07 09:26

SBS 수목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오충환 연출, 제작 SBS플러스)의 박유천이 신세경을 향해 달달한 프러포즈를 하게된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 5월 6일 11회 방송분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의 생일파티장면이 등장할 예정인데, 이때 무각이 초림을 향해 “나한테 시집오려면...”이라는 대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4월 29일 9회 방송분에서 “너 내 애인, 여인, 연인, 여자친구 중에 하나 골라”라는 상남자다운 직접 고백에 이은 두 번째 고백이자 프러포즈인 것이다.

촬영은 지난 5월 초 일산제작센터내 극중 초림의 집으로 설정된 세트에서 진행되었다. 당시 무각역 박유천과 초림역 신세경은 나란히 탁자에 앉아 소시지를 자르고는 밀가루에 묻히고는 프라이팬에 튀기는 연기를 이어갔다.

이때 “우리는 둘 다 왼손잡이”라고 말하며 신세경에게 옆포옹을 시도하던 박유천은 어느덧 밀가루가 묻은 손가락을 그녀의 얼굴에 가져다대며 장난을 쳤는가 하면, 소시지 자르는 포즈에서 “촤~알”이라는 대사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시 신세경이 굽는 소시지의 냄새가 세트장을 가득 채우면서 스태프들의 침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윽고 케?이 등장하자 신세경이 “생일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최무각”이라는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자, 박유천은 “아냐 아냐 최무각 말고 울 애인. 이렇게 해줘”라고 부탁했고, 덕분에 둘의 신혼부부를 연상케하는 촬영분은 더욱 달달하게 진행되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회에 무각이 자신의 생일파티를 계기로 초림을 향한 감정을 더욱 진하게 드러낸다”며 “이로 인해 무각과 초림의 로맨스가 점점 더 무르익어 가게 될런지 지켜봐주시고, 특히 왜 무각의 생일축하를 초림의 집에서 하게 되었는지도 유심히 지켜봐주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드라마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이희명작가와 백수찬감독, 이른바 ‘흥행콤비’가 의기투합했다. 2049시청률 1위에다 광고완판, 중국과 미국 등 각국에서 드라마 평점부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뜨겁게 인기몰이중이다. 무각의 초림을 향한 달달한 프러포즈대사는 5월 6일 11회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