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이서진이 최지우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5월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최지우 이서진이 함께한 그리스 여행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꽃보다할배'에서 최지우와 이야기를 나누던 이서진은 과거 '겨울연가' 캐릭터에 출연할 뻔한 사실을 밝히며 최지우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서진의 말에 최지우는 신기해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진지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이서진은 "이 나이에 혼자라는 것은 내가 노총각이란 것이겠지?"라며 "우여곡절도 많고 막 그랬잖아"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서진의 말에 최지우는 "왜? 어때서? 이 나이가 너무 좋지 않아요?"라며 "사람이 살면서 다 똑같지. 연애하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 일하고. 일이 잘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고 그렇지"라며 담담하게 이서진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꽃보다할배' 나영석PD는 "우리 어머니가 궁금해한다"며 "두 사람은 언제쯤 결혼하느냐?"고 최지우와 이서진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서진은 " 緇쩔塚?지온이나 잘 키우라고 그래라"고 응수하며 "최지우가 과소비를 고친다면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여 '꽃보다할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대박"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인연이네"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같이 찍었어도"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잘어울린다"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연기로 보고싶네"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최고였어요"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다음 여행도 함께"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진짜 사귀면 좋겠다"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훈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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