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연구원은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2040억원,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예상을 상회했다"며 "전국 관람객과 직영 관람객이 감소했음에도 직영관 점유율과 1인당 평균 영화 요금(ATP)은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ATP 상승은 작년 2월 단행한 가격 다변화 정책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미소지기 인력 감소에 따른 인건비 절감과 기타 관리비용 감소효과도 발생했다"고 말했다.
CJ CGV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575억원,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별도기준과 마찬가지로 호실적이란 설명.
이는 중국 사이트 안정화 및 관객 증가에 따른 손실폭 축소와 베트남의 흑자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황 연구원은 말했다.
그는 "올해도 국내 부문 성장은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은 공격적인 출점에 따른 비용 부담이 있지만 기존 사이트들의 수익성 개선 효과 역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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