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정수가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선정,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꿈과 희망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은 5월 13일 플랜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정수는 “플랜코리아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무척 설레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웃음까지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인 겸 MC로 활동 중인 이정수는 5월 22일 에버랜드에서 개최되는 ‘One Ball One Dream’ 캠페인의 오픈행사 사회를 맡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향후에는 후원아동 방문, 봉사활동 등 플랜코리아의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 지구촌 아이들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정수 씨는 노숙인의 자활을 돕는 공연 ‘놀이콘서트’나 각종 자선행사 MC 등을 맡아 재능기부를 실천해온 분”이라며 “22일 실시될 플랜코리아 One Ball One Dream 캠페인 오픈행사 MC를 시발점으로,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더욱 많이 활약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플랜코리아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1억 7,400만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이러한 사업들은 기업을 비롯해 여러 홍보대사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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