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국악체험촌이 2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국악체험촌은 7만5956㎡에 지상·지하 1~2층 규모의 건물 3채(연면적 8644㎡)로 이뤄졌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세미나실, 난계국악단 연습실, 체험실, 전문가를 위한 연습공간 등을 갖췄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북으로 2011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천고(天鼓)도 새로 지은 고각으로 옮겨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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