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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유수지 내 '가양레포츠센터' 개관

입력 2015-05-21 15:33  

▲ 사진=강서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p>심한악취로 주민들의 외면을 받던 유수지가 고품격 생활체육공간으로 탈바꿈했다.</p>

<p>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6일 가양유수지 위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인 가양레포츠센터를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p>

<p>가양레포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생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417석의 관람석,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p>

<p>차량 45대를 동시주차 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자전거 보관대도 마련했다.</p>

<p>특히 센터 밖에는 어린이 야구연습장과 인조잔디 축구장, 족구장 등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p>

<p>구는 이 센터가 그동안 문화·교육시설이 부족해 소외됐던 가양동과 염창동 지역주민의 문화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앞으로 구는 주민들과 소통,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주민쉼터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높여 ぐ4募?계획이다.</p>

<p>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학교, 주택 밀집 지역임에도 변변한 문화공간이 없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피시설에 대한 인식전환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한편 구는 가양유수지 본래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p>

<p>구에 따르면 강우 초반부 고농도 오염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초기우수처리(CSOs)를 위해 1만 톤 규모의 지하 저류조를 신설했고, 한강으로 유입되는 기존 도수로와 차집관을 철거해 지하로 매설함으로써 악취발생 문제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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