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펀드·명품 운용사] 업력 40년…국내 첫 투신사…상하이에 리서치센터 열어

입력 2015-05-22 07:01  

한국투자신탁운용


[ 허란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97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투자신탁 전문회사다. 업력만 40년이 넘는다. 총 운용자산은 33조9752억원에 달한다. 이 중 공모펀드 자금이 27조468억원에 이른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대형주 펀드가 강하다. ‘네비게이터’ ‘한국의 힘’ 등 조 단위 덩치를 자랑하는 펀드가 수두룩하다. 운용철학은 ‘장기투자’다. 단기적인 주가 변화보다 주가가 변한 근본 원인에 집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이 회사는 상품 다변화에 나섰다. △중위험·중수익 상품 발굴 △연금 상품 구색 확대 △해외투자 확대가 당면 과제다.

사전·사후 서비스에 강하다는 것도 이 회사의 장점으로 꼽힌다. 2013년 투자솔루션본부를 신설해 자산배분전략, 연금상품 개발, 퇴직연금 컨설팅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가 시장 환경과 투자 목적에 맞는 펀드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이 조직의 역할이다.

최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중국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2011년엔 아예 상하이에 별도 리서치센터를 열었다. 현동식 소장이 현지 채용 애널리스트들과 함께 중국 A주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 본토펀드 운용, 중국 소비자 대상 마케팅 등도 이 조汰?맡고 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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