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전배승 연구원은 "무역보험공사가 은행 측으로부터 청구받은 모뉴엘 관련 보험금에 대해서 지급 거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다만 규모와 절차를 감안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기업, 외환, 농협, 국민, 산업, 수협 등 6개 은행이 무역보험공사 이의신청협의회에 요구한 보험금 지급규모는 약 3500억원이다. 은행권은 지급거절과 관련해 소송절차에 착수한 상태.
전 연구원은 "최악의 경우 상장은행(지주) 인식가능 손실규모는 145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기업은행의 경우 소송충당금 형태로 10% 내외를 적립했고 외환과 국민은행은 50~60%를 이미 적립했다"고 설명했다.
최소 2~3년의 소송절차가 남아 있어 즉각적 손익 인식과 여신 재분류의 가능성이 낮다는 게 전 연구원의 분석. 지난해 3분기 이후 기타 모뉴엘 신용대출에 대해서는 충당금 적립과 상각을 완료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