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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우 황선영 “롤모델은 김윤진, 당당한 배우 되고 싶다”

입력 2015-05-28 15:14  


[기획취재부] 2015년 새롭게 도전하는 배우 황선영을 만났다. 그는 새로운 도전이 설레는 듯 인터뷰 내내 기분 좋은 미소를 보였다.

고등학생 시절 모델로 데뷔한 후 긴 휴식기간을 가진 그에게 다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이유를 물었다.

 “사실, 고등학교 때 피자, 클렌징 광고 쪽에 출현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 쪽으로 거창한 꿈이 있었다기 보단, 마냥 재미있어서 시작했던 일이었죠. 그런데 일을 하다 보니 적성에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고, 자연스럽게 배우·모델 분야를 진지하게 꿈꾸게 됐어요.”

대형 프랜차이즈 피자 브랜드 광고를 통해 데뷔한 황선영은 그 후 다양한 광고 경험을 통해 진로를 정하게 됐다. 하지만 이후 방송 쪽과는 거리를 둔 채 지내다 2015년, 다시 연기자의 길을 시작하기 위해 스타트라인에 서있다.

“회사 문제가 좀 있었어요. 어린 시절 첫 발을 내딛는 동시에 엉켜버리니 실망감이 컸어요. 그렇게 방송 쪽과는 거리가 멀게 지내게 됐죠. 이후 공부도 하고 다른 일도 하면서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는데, 결국 답은 하나더라고요”


배우를 준비하면서 롤모델로 삼은 인물이 있냐고 묻자 그는 망설임 없이 배우 김윤진을 꼽았다. 연기를 통해 공감을 형성하는 능력이 매우 부럽다며 꼭 같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는 기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저도 김윤진 선배님처럼 영화 포스터에 당당히 이름을 넣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언젠가 세월이 흐르고 흘러 카메라 앞에서 만난다면 일단 울컥할 것 같아요.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선 제가 끊임없이 노력해야겠죠. 지금은 어떤 역을 맡더라도 저에겐 큰 공부가 될 거라 생각해요.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쌓아가다 보면 언젠가 김윤진 선배님과 마주할 날이 오지 않을까요?”

기본기를 닦으며 천천히 발전해나가겠다는 배우 황선영에게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2015년 각오를 물어봤다.

“2015년은 저에게 매우 특별한 해에요.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요.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것이 저에겐 오히려 약이 되었죠. 매일 새로운 것을 배워나간다는 데 의의를 두면서 조금씩 발전해나간다면 언젠가 꿈을 이룰 것이라 믿어요. 그리고 꼭 꿈을 이룰 거에요. 지켜봐 주세요”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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