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청계천길 자전거 나들이 편해진다

입력 2015-06-03 21:02  

주말과 공휴일마다 경복궁 경회루, 삼청동 부엉이박물관, 북촌 공방길 등 서울 도심 속 명소를 자전거를 타고 찾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청계천로의 청계광장부터 청계7가까지 3.4㎞ 구간을 주말과 공휴일에 ‘자전거우선도로’로 운영한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서울에 처음 도입된 자전거우선도로는 자전거와 다른 차가 서로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만든 도로를 뜻한다.

시는 자전거전용차로가 설치된 청계8가~고산자교(2.5㎞) 구간에 더해 청계광장~청계7가(3.4㎞)에 자전거우선도로를 조성하면서 청계천로 전체 5.9㎞에 자전거길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이 구간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 청계천로의 한 개 차로가 자전거우선도로로 운영돼 자전거도 자동차와 대등하게 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고 마장동에서 광화문까지 2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지하철과 버스가 30~40여분 걸리는 데 비해 최대 14분까지 빨리 도착할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醮?/a>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