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린아가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6월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린아가 내달 개막하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에서 돈키호테의 영원한 환상 속의 레이디 알돈자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린아는 그동안 ‘페임’ ‘늑대의 유혹’ ‘젊음의 행진’ ‘머더 발라드’ ‘해를 품은 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지킬앤하이드’ 10주년 공연에서도 루시 역을 맡아 무대를 휘어잡으며 호평 받은 바 있다.
무엇보다 이번 ‘맨오브라만차’ 공연은 지난 2005년 한국 초연 후 1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공연인 만큼 린아를 비롯해 배우 조승우, 류정한, 전미도, 정상훈 등 뮤지컬계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화려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7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9일 1차 티켓 오픈을 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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