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 제기…"전파력 강한 변종"

입력 2015-06-04 13:17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가 전파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이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이러스 전문가인 말릭 페이리스 홍콩대 교수는 "외래 유입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한국에서 두드러지게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이 바이러스가 어떤 변이를 겪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리스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원인임을 밝혀내는데 핵심적 역할을 맡았던 학자다.

페이리스 교수는 "연구자들이 가능한 한 빨리 바이러스를 특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바이러스의 완전한 유전자염기서열 정보를 파악하는 것 또한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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