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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집 공개했을 뿐인데…도 넘은 '악플 세례'

입력 2015-06-08 07:00   수정 2015-06-08 07:14


'예비신부' 박수진 집 공개

결혼을 앞둔 욘사마의 연인 박수진이 집을 공개했다. 박수진이 방송에서 집을 공개한 건 처음이다.

박수진은 6일 방송된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 in 호주'에서 호주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진은 자신의 집을 "수진 하우스"라고 소개하며 짐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박수진의 집은 온통 흰색 인테리어로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박수진은 USB로 가동할 수 있는 가습기, 옷 정리에 용이한 지퍼백 등 실용적 아이템으로 1등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결혼을 발표했던 지난달 14일 이후 박수진을 향한 이유 없는 비난과 '악플'은 이날 방송 직후에도 끊이지 않았다.

박수진이 단순히 집을 공개했을 뿐인데도 일부 누리꾼들은 "박수진처럼 살았으면 소원 없겠네", "박수진 정말 못생겼다", "박수진과 배용준, 결혼식장 들어가기 전까진 아무도 몰라" 등 기사의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악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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